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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다문화교육원, 소방안전 유공기관 선정…도지사상 수상

등록 2023.11.22 12: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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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청소년 15명, 道재난본부 주관 '119 청소년단' 프로그램 참여

[평택=뉴시스] 소방안전 유공기관 선정. (사진=평택대 제공) 2023.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소방안전 유공기관 선정. (사진=평택대 제공) 2023.1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평택대학교 부설기관 다문화교육원이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안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다문화교육원에서는 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진행하는 '경기도 119 청소년단' 활동에 참여해왔다.

다문화방과후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청소년 15명이 119청소년단 발대식과 경기도 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화재예방 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다문화방과후아카데미는 평택시와 지역대학 간 협력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평택대 다문화교육원에서는 해당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개발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진이 평택대 다문화교육원장은 "119청소년단 활동은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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