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주가 전망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으로 투자 결정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합니다. 코카콜라 재무 건전성, 시장 위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투자자가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코카콜라 주가 상승 이유, 주가 하락 이유를 분석해봅니다. 현재 보유종목 수익은 홈페이지에 있으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 주가 전망 1 – 사업 모델 (Business Model)
코카콜라 주가 전망을 위해 사업 모델을 분석하자.
코카콜라는 1886년 미국에서 처음 판매된 이후, 현재 2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음료 회사이다. 우리가 살면서 가장 많이 마신 음료가 코카콜라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코카콜라가 가지고 있는 음료 포트폴리오는 다양하다.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제로코크 등 여러 종류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이 외에 물, 스포츠 음료, 커피 및 차, 주스, 유제품 및 식물 기반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유통업체, 도매업체 및 소매업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제품을 제공한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북미, 아시아 태평양, 글로벌 벤처스 등 여러 운영 세그먼트로 구성된다.
코카콜라는 두 가지 사업 라인으로 운영한다. 첫 번째는 음료 기초와 시럽을 판매하는 것 두 번째는 완성된 음료를 소매업체에 판매하는 것이 있다. 한국에서는 LG생활건강이 코카콜라에서 시럽을 사와서 제조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1. Concentrarte Operations (집중운영)
음료 농축액(베이스), 시럽을 포함한 제품을 제조하여 보틀링 파트너(ex LG생활건강)에게 판매한다. 이 파트너들은 농축액이나 시럽을 물과 섞어 완성된 음료를 만든 후, 소매점에 직접 판매하거나 도매 업체를 통해 유통한다.
2. Finished Product Operations (완제품 운영)
완성된 음료 제품을 소매점이나 유통업체, 도매업체에 직접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더 높은 매출을 올리지만, 집중 운영에 비해 이익 마진은 낮다.
2023년 기준, 집중 운영은 코카콜라의 전체 매출 중 58%를 차지하며, 완제품 운영은 42%를 차지한다. 코카콜라는 전 세계적으로 하루 약 64억 회 분량의 음료 소비 중 약 22억 회 분량을 차지한다.
즉 쉽게 설명하면 100명의 사람이 음료를 마신다면 약 33명 사람이 코카콜라 음료를 마시고 있다는 뜻이다.
코카콜라 주가 전망 2 – 실적 (Income Statement)
| 구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
| 매출액(B) | 37.266B | 33.014B | 38.655B | 43.004B | 45.754B |
| 상품 매출원가(B) | 14.619B | 13.433B | 15.357B | 18.000B | 18.520B |
| 총 이익(B) | 22.647B | 19.581B | 23.298B | 25.004B | 27.234B |
| 총 운영 비용(B) | 12.161B | 9.757B | 12.144B | 12.877B | 13.987B |
| 순이자소득(B) | 0.887B | 0.004B | 1.246B | 0.519B | 1.350B |
| 세전 순이익(B) | 10.786B | 9.749B | 12.425B | 11.686B | 12.952B |
| 소득세 비용(B) | 1.801B | 1.981B | 2.621B | 2.115B | 2.249B |
| 당기순이익(B) | 8.920B | 7.747B | 9.771B | 9.542B | 10.714B |
코카콜라 주가 전망을 하기위해 실적을 분석하자.
코카콜라의 매해 매출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2020년에는 다소 하락하였지만 2021년에는 다시 반등하였고 2023년까지 매출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 년도 | 상품 매출원가율(%) | 당기순이익율(%) |
|---|---|---|
| 2019년 | 39.23% | 23.94% |
| 2020년 | 40.69% | 23.47% |
| 2021년 | 39.73% | 25.28% |
| 2022년 | 41.86% | 22.19% |
| 2023년 | 40.48% | 23.42% |
코카콜라를 만드는데 필요한 상품 원가율은 최근 5년동안 39~40%로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만약 코카콜라 한 캔이 1000원이라면 400원은 원재료 값이다.
코카콜라 당기순이익률은 22~25%로 최근 5년간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 여기서 워렌버핏이 왜 코카콜라를 투자했는지 이유를 알 수 있다. 워렌버핏은 예측가능한 주식을 좋아한다.
코카콜라 주가 전망 3 – 연도별 매출액 성장률 & 수익률
| 년도 | 매출액(B) | 매출액 성장률(%) |
|---|---|---|
| 2019년 | 37.266B | |
| 2020년 | 33.014B | -11.41% |
| 2021년 | 38.655B | 17.09% |
| 2022년 | 43.004B | 11.25% |
| 2023년 | 45.754B | 6.39% |
| 년도 | 수익률(%) |
|---|---|
| 2019년 | 20.60 |
| 2020년 | 2.47 |
| 2021년 | 11.37 |
| 2022년 | 10.61 |
| 2023년 | -4.43 |
코카콜라의 매출액 성장률은 2021년 17% 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성장률이 감소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1년 주가 상승률을 계산해보면 2019년에는 20%가 올랐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약 10~11% 씩 올랐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면 코카콜라를 투자해서 높은 시세차익을 만들기는 어렵다. 자기가 욕심이 없고 조금 안정적을 추구하고 배당금이 목적이라면 코카콜라를 투자하면 된다.
코카콜라 주가 전망 4 – 재무상태표 (Balance Sheet)
| 구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
| 유동자산 | 20.411B | 19.24B | 22.545B | 22.591B | 26.732B |
| 현금 및 단기투자 | 11.175B | 10.914B | 12.625B | 11.631B | 13.663B |
| 총자산 | 86.381B | 87.296B | 94.354B | 92.763B | 97.703B |
| 유동부채 | 26.973B | 14.601B | 19.95B | 19.724B | 23.571B |
| 총부채 | 67.4B | 67.997B | 71.355B | 68.658B | 71.762B |
| 자본총계 | 18.981B | 19.299B | 22.999B | 24.105B | 25.941B |
코카콜라 주가 전망을 위해 재무상태표 역시 분석해야 한다. 재무상태표는 특정 시점에 회사가 어떤 상태인지를 보여주는 숫자다. 회사 재무상태를 통해 건전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다.
코카콜라 재무제표를 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코카콜라는 유동자산 중 현금 및 단기투자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음료 산업의 기업들이 운영자금과 재고 관리를 위해 상당량의 현금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2. 코카콜라는 재고가 상당히 많다. 음료 제조 회사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해 필요한 원재료 및 완제품의 재고를 관리하고 있다.
3. 코카콜라는 생산 시설, 창고, 배송 및 운송 장비 등 상당한 양의 유형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4. 코카콜라는 상표권(trademarks with indefinite lives), 영업권(Goodwill)과 같은 무형자산이 많다.
5. 코카콜라는 장기 부채가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대규모 생산 시설 투자나 인수합병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는 음료 산업의 특징이다.
손익계산서와 재무 상태표를 쉽게 이해하고 싶다면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코카콜라 주가 전망 5 – 사업 모델 장점 및 단점
기업의 정성적 분석을 하면 주가 전망을 알 수 있다. 아래 10개의 판단기준의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서 학습할 수 있다.
1. 무형자산의 유무 (브랜드 가치, 특허 기술, 디자인, 소프트웨어)
무형자산이란 유형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회사에 가치를 제공하는 자산을 말한다. 무형자산이 많은 기업의 특징은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는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음료 브랜드이다.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높은 가격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경쟁사 대비 높은 마진을 유지할 수 있다.
맛있는 코카콜라는 만드는 방법은 아는 사람이 몇 없다고 하는 소문을 들은적 있다. 아무도 코카콜라는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진입장벽이 코카콜라의 무형자산이다.
2. 전환비용 유무
전환 비용은 소비자가 한 제품에서 다른 제품으로 바꿀 때 발생하는 비용이나 불편함을 말한다.
코카콜라를 마시다가 다른 음료를 마실려고 한다면 어떤 비용이나 불편함이 발생하는가? 나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개인적으로 치킨, 피자, 햄버거를 먹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가 코카콜라라고 생각한다. 이런 익숙함과 습관이 약간의 전환비용을 만든다.
3. 네트워크 효과
네트워크 효과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 가치가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코카콜라를 사람들이 많이 마시기 때문에 마트,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와 같은 상점에서는 코카콜라를 준비할 수 밖에 없다. 코카콜라는 네트워크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4. 원가우위
경쟁사보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낮은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회사
코카콜라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판매되며, 대규모 생산과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단위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5. 코카콜라 수요가 증가할 것인가?
회사의 산업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가 코카콜라 주가 전망에 가장 중요하다. 100번을 중요하다고 말해도 부족하다.
코카콜라는 이미 전 세계에 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하기 때문에 성장 산업은 아니다. 높은 성장성은 없지만 매일 반복적으로 소비가 일어나는 훌륭한 제품이다. 따라서 코카콜라는 성장주보다는 가치주 개념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6. 코카콜라 지역 확장성, 상품 확장성이 가능한가?
| 내수용 or 글로벌용 | 200개국 판매 |
| 회사의 사업 모델 갯수 | 음료 |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내수에만 의존하는지 전 세계에 수출하는지에 따라 적정 PER이 달라진다. 지역 확장성이 높을수록 PER 프리미엄을 받는다.
7. 코카콜라 창업자의 경영철학
코카콜라의 창업자는 존 스태시스 펨버턴이다. 그는 1886년에 코카콜라의 원조 레시피를 개발한 미국의 약사이지 화학자였다. 원래 코카콜라는 약용 음료로 개발되었으나, 이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알코올 탄산 음료 브랜드가 되었다.
현재 코카콜라 대표는 제임스 퀸시이다. 2017년부터 코카콜라의 CEO로 재직 중이다.
주가를 역대급 우상향하게 만든 훌륭한 창업자의 특징을 알고 싶다면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8. 코카콜라 경쟁사와 가치 비교 (Valuation)
경쟁회사의 유무는 코카콜라 주가 전망에 매우 중요하다.
| 2023년 | 코카콜라 | 펩시코 | 몬스터 |
| 매출 | 45.754B | 91.471B | 7.14B |
| PER | 24 | 25.85 | 36.14 |
| ROE | 41.30 | 49.04 | 19.82 |
| 배당률 | 3.27% | 2.98% | 0 |
| 2023년 주가 수익률 | -4.43% | -3.29% | 13.48% |
펩시 콜라가 코카콜라보다 매출이 2배 더 높다는게 놀라운 사실이다. 두 회사 모두 높은 배당금을 주주에게 환원하고 있다.
9. 코카콜라 주가 상승 이유
1. 보통 식음료 회사는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 주가는 상승한다.
2. 코카콜라는 대표적인 필수소비재 기업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회사다.
10. 코카콜라 주가 하락 이유
1. 전 세계적으로 비만의 문제가 커지고 있어, 설탕이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경우에 코카콜라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