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화재 진압의 혁신적 기술
화재안전의 새로운 수준을 제공합니다.
열전이 차단의 혁신적 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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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스테크,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서 ‘SFEX CT Manteau’ 알린다... “소화시트·내화시트 결합돼 케이블 화재 피해 방지”입력 2024.04.23SFEX CT Manteau │제공-스펙스테크㈜스펙스테크(대표 박종석)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하는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PTK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스펙스테크는 2017년에 ‘전기화재 발화점 정복’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설립됐다. 고분자화학을 기반으로 자동소화기술을 개발해 전기화재 초기 진압에 혁신을 이루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9개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국내 공인 기관으로부터 제품의 성능을 검증하는 각종 성적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국내 대기업이며, 해외 파트너사들을 통해 현지 밀착형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수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20%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스펙스테크는 케이블 화재의 원인을 분석하여 이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로서 이번 전시회에서도 관련 솔루션을 선보인다. 2019년에 개발된 SFEX CT Manteau는 소화시트와 내화시트가 결합된 복합구조의 솔루션으로서 여러 산업현장에서 화재 예방을 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회사 측은 “한 식품공장에서는 분전반에서 발생한 화재가 케이블을 따라 확산되다가 SFEX CT Manteau가 덮어진 구간에서 진화된 바 있으며, 모 제철소에서는 SFEX CT Manteau가 덮어진 구간으로 고온의 쇳물이 떨어졌는데 케이블이 전혀 훼손이 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SFEX CT Manteau의 뛰어난 차열성능은 국방부 리튬이온 1차전지 열전이 차단재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향후 스펙스테크는 일본 JECA Fair 2024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한편, 에너지 신산업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전기전력 신기술·신제품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 핵심기술·제품 그리고 스마트에너지를 구현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전시 소개한다.→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SFEX AP Tape │제공-스펙스테크2024-04-25
전기 판넬 화재, 초기 진압하는 '자동소화 솔루션' 등장전기화재 초기진압·확산방지·사전예방 솔루션기사입력 2024-04-05 12:10:16전기판넬 자동소화 솔루션 살펴보는 참관객들[산업일보]최근 전기 판넬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고 초기에 진압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주)스펙스테크는 전기 판넬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고 초기에 진압하는 '전기판넬 자동소화 솔루션'을 개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 중인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SIEF&PGK)’에서 직접 시연했다.로프형 소화용구 설치 사례이 업체가 제시하는 소화용구는 ‘로프형’이다. 겉모양으로는 일반적인 줄과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내부에는 소화약재가 들어있다. 350°C(도) 열이나 온도에 약재가 반응해 가스로 분출돼 나오면서 화재를 진압하는 원리다. 형태적인 특성상 판넬 내부에 유연한 설치가 가능하다.인입·인출선에 설치된 난연재배전반 화재 시 불길이 인입·인출선을 따라 번져나가는 경우가 많다. 스펙스테크는 확산방지를 위해 난연재를 인입·인출선에 감아두는 것을 확산방지책으로 제시했다. 전선을 타고 흐르던 불길이 난연재를 만나 사그라든다는 것이다.온도감응형 스티커. 오른쪽 스티커의 60°C 부분이 열에 반응해 빨간색으로 변해있다.사전예방 솔루션도 마련했다. 온도감응형 스티커를 전선에 붙여두는 것이다. 40°C, 50°C, 60°C에 반응해 색이 변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관리자가 열감지기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도 전력케이블에 온도를 파악할 수 있다. 40°C와 50°C는 온도가 내려가면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만, 60°C는 복구되지 않게 개발하기도 했다. 위험한 온도에 도달했던 만큼 정밀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스펙스테크의 이성균 팀장은 “전기 화재 발생 시 타격이 크기 때문에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라며 “설치 및 유지보수가 간편하도록 개발했고, 자체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와 함께 코엑스 A, B홀에서 5일까지 열린다.김대은 기자 kde125@kidd.co.kr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