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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재외동포청, 재외동포를 화상으로 만나다

담당부서 :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작성일 :
2024-04-03

재외동포청, 재외동포를 화상으로 만나다
일본 지역 재외동포 대상 국적·병무·가족관계 분야
‘찾아가는 통합민원 서비스’ 화상설명회 첫 개시

 


□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재외동포의 민원서비스 편의 제고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통합민원 서비스” 화상설명회를 개시하였다고 4.3. 밝혔다.

 

ㅇ 이는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 중 “편리한 동포생활 지원” 항목을 실행하는 차원이며, 재외동포청은 올해부터 각 지역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찾아가는 통합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ㅇ 이에 따라,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센터장 김연식)는 우선 일본의 고베, 요코하마, 히로시마 지역 재외동포를 화상으로 연결하여 국적·병역·가족관계 분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당 분야의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ㅇ 또한, 보다 알찬 설명회를 개최하고자 우리말이 서툰 동포를 위해 일본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였으며,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도 초청, 이 과정을 참관하도록 하였다.

 

ㅇ 금번 “찾아가는 통합민원 서비스” 화상설명회는 통상 재외공관 창구를 통해 제공되는 민원서비스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재외동포청이 직접 민원수요자인 재외동포를 만나서 관련 분야를 설명하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김연식 센터장은“이번 일본 지역 찾아가는 통합민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재외동포에게 더욱 친밀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언제 어디에서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ㅇ 김 센터장은 나아가 “이번 설명회 외에도 재외동포는 언제나 편리하게 재외동포 365민원콜센터(02-6747-0404)에서 5개국(한·영·일·중·러) 언어로 전화와 카톡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찾아가는 통합민원 서비스’로 모국과의 연결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재외동포청은 올해부터 화상으로 “찾아가는 통합민원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면서 필요한 경우 재외공관을 방문하여 대면으로 “찾아가는 통합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ㅇ 또 재외동포들이 국내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민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필요한 경우 직접 현장을 찾아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찾아가는 통합민원 서비스 진행 사진 (별도 첨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