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목이 따끔거리며 붓고 통증이 있다면?
부루펜(NSAIDs) + 은교산

통증과 염증을 줄여주는 소염 진통제와 은교산을 함께 먹으면 잘 듣습니다. 목감기는 목의 통증과 염증이 주증상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소염 진통 효과의 부루펜(NSAIDs)과 항염 효과가 있는 은교산, 이 2가지 조합이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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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몸 염증은 딱딱한 음식을 먹다가 잇몸이 상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몸이 피곤하니 잇몸이 약해지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부기가 나타나고, 출혈도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가탄 성분의 제품에 든 리소짐과 카르바조크롬이 소염, 지혈 효과를 나타내어 부기와 출혈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이 가볍게 생기는 경우 이런 이가탄 제품만 먹어도 호전이 됩니다. 하지만 잇몸 염증이 심해지면 통증도 심하게 발생하게 되죠. 이럴 때는 나프록센을 추가해 다음 조합으로 먹으면 됩니다.
[나프록센 + 이가탄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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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는 약 150가지의 질병과 연관이 있습니다. 3대 만성질환인 혈압, 당뇨, 고지혈증과도 관련이 깊고, 암, 비염, 천식, 알츠하이머, 골다공증, 비만 등 주요 질환과도 연관이 깊습니다. 비타민D만 잘 챙겨 먹어도 수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죠.
비타민D는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이 깊은데요. 우선 혈압을 잘 조절 합니다. 미국 국립의료원과 영국 옥스포드 의대, 임페리얼 의대 합동 연구 결과, 비타민D 혈중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고혈압 발생 위험율이 8%씩 감소한다고 합니다.
당뇨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췌장의 베타세포를 자극해서 인슐린 분비를 돕고, 베타세포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서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의 혈중농도가 높아질수록 제2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은 감소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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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제2형 당뇨병의 발생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정리하자면 당뇨병의 핵심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것이죠. 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영양소가 당뇨 영양제의 핵심이 되는 것이고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영양소는 상당히 다양한데요. 나열하면 이렇습니다. 바나바, 베르베린, 여주, 계피, 인삼, 이노시톨, 오메가3, 코큐텐, 바나듐, 크롬, 아연, 셀레늄, 마그네슘 등입니다. 기본적으로 비타민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크롬, 아연, 셀레늄,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장 효과를 잘 볼 수 있는 미네랄은 크롬입니다. 크롬 하나만 챙겨 먹어도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어 혈당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 오메가3도 중요하고요. 이노시톨도 효과가 좋습니다. 천연 성분인 계피와 바나바도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이들 모두 혈당 안정 효능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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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 중에 우리 몸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우선 성장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성장호르몬이 거의 5배 가까이 증가해 몸의 재생과 근성장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혈당을 조절하는 센서, 인슐린 수용체가 회복됩니다. ‘인슐린 민감도가 향상된다’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적은 인슐린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몸이 더 효율적으로 작동합니다. 인슐린 센서가 무뎌지며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병들, 대표적으로 대사증후군, 당뇨와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식을 하면 세포가 원활하게 재생됩니다. 공복상태에서 세포는 자기 스스로를 고치고 다듬는 자가포식(autophagy)이라는 것이 진행됩니다. 이는 세포 내에 오래된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체를 깨끗하게 하는 일종의 정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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