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증 인터넷발급 검사 유효기간 준비물 비용 재발급 검사항목 정보

어린이집에 재직중인 사람들은 1년에 한번씩은 필수로 발급을 받아야되는 것이 보건증입니다. 이 보건증은 식품위생법 제 40조에 따라릅니다. 다른 말로는 건강진단결과서라고도 부르는데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근무하는 선생님들도 검사를 받고 건강상 이상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또한 직장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이민을 고려할 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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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증 인터넷 발급/재발급

 

보건증이란?

대표적으로 식품이나 요식업계 관련 직종의 사람들은 반드시 보건증을 발급받아서 보건위생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만약에 보건증 없이 근무한다면 위법입니다. 보건증이 필요한 이유는 장피푸스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유흥업소 종사자들도 의무적으로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합법적이고 건전한 업소라도 보건증 미소지자가 많이 걸리는데요. 위생이 필수인 곳은 보건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해가 빠릅니다.

 

발급절차

이름 때문에 무슨 자격증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증'이라고 해서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실제로 발급을 받으면 그냥 A4용지로 마든 서류입니다.

 

발급 기관은 기본적으로 보건소이지만 의료 기관에서도 발급이 가능해요. 준비물이나 조건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인인증서를 통해서 인터넷으로도 쉽게 발급이 가능합니다.

 

준비물

• 신분증 : 주님등록증, 여권, 운전연허증, 청소년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 발급비용 : 3,000원

 

검사장소(보건소)

시, 군, 구 보건소는 직장도말검사를 통해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을 검사합니다. 면봉을 1cm정도 항문에 살짝 넣었다 빼면되는데요.

 

이 검사는 장티푸스와 세균성 이질을 일으키는 Salmonella. spp를 선택배지에 접종하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민감도 측면에서 굉장히 좋은 방법이며, 비용이 값싸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인 검사방법입니다.

 

폐결핵 조기발견을 위해 엑스레이 촬영도 합니다.

 

• 파라티푸스
• 폐결핵
• 장티푸스

 

 

2020년대 들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보건증 관련 민원업무를 중단한 보건소도 있었고, 해당 지역에 거주자가 아니면 발급이 제한된 곳도 있었기 때문에, 미리 전화해서 보건증 발급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2021년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로 바뀌었는데, 재확산으로 같은 해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일시정지였다가, 같은 해 4월에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가 다시 가동되고 2023년에 들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풍토병 국면에 접어들면서 보건증 민원업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동안 병의원에서 보건증을 하다 보니, 장티푸스나 세균성 이질 검사를 혈액검사(위달검사법)로 하는 의원이 많았는지, 보건소에서 직장도말검사를 '혈액검사'로 해달라는 요구가 있지만 이는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요.

1. 전국 시군구 보건소의 표준 검사방법은 '직장도말검사' 방법이다.
2. 위달검사는 직장도말검사 보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낮다. (정확도가 떨어진다.)
3. 위달검사 보다 직장도말검사법의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보건소 직장도말검사가 병의원에서 시행하는 혈액검사보다 정확도가 높고, 경제적이기 때문에 적절한 진단검사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건증 발급

보건증 발급은 보건소에서 검사가 끝나고 약 일주일 이후에 발급을 받을 수 있는데요.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지만 보통 검사를 받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관할구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우편이나 인터넷으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검사결과에 질별이 발견이 된다면, 당연히 발급은 불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큰 병원에서 다시 정밀검사를 받고 오진이었다는 내용의 소견서를 받아오면 다시 발급이 가능합니다.

 

보건증 재발급

보건복지부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통해서 인터넷으로 재발급을 받거나 인근 보건소에서 재발급을 받으면 됩니다. 

 

무료인 경우도 있으나 보건소에 따라서 재발급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급받은 보건증은 유효기간이 1년이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지나면 재발급이 아니라 새 보건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인터넷 발급 방법

이제는 인터넷으로 쉽게 발급을 받아보겠습니다. 보건증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컴퓨터와 프린터를 이용해서 '공공보건포털'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발급이 됩니다.

 

발급을 위해서는 공동인증서, 휴대폰 본인인증이 필요합니다.

 

참고사항으로 유효기간 정보입니다.

 

• 유흥업소 : 3개월
• 학교 급식 종사자 : 6개월
• 그외 요식업체 : 1

 

소요시간 : 5분

 

1) 공공보건포털 > 온라인 제증명 발급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온라인 제증명 말급 신청하기'에 들어갑니다.

 

 

 

2) 간편인증 버튼 클릭

 

3) 온라인 발급목록 확인

신청가능한 증명서 목록을 확인후 '건강진단결과서'를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4) 증명서 발급신청 및 파일 다운로드

발급을 요청한 신청서의 '발급받기'버튼을 클릭합니다.

 

5) 증명문서 발급신청

증명문서 발급 신청 팝업에서 주민버호 뒷자리 표시 선택 및 용도 입력 후 '발급신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신청 서식이 pdf 파일로 다운이 되고, 해당 문서의 비밀번호는 신청인의 '생년월일' 6자리입니다.

 

 

 

마무리

보건소에서 검사를 정상적으로 받았는데 조회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판정유무가 '정상'이 아니거나, 성명 및 주민번호가 일치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며, 이 때에는 해당 보건소에 전화해서 문의를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건증 인터넷발급 검사 유효기간 준비물 비용 재발급 검사항목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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